KIA 타이거즈/기록 및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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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기록
2.1. 구단 성적
2.1.1.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2.2. 개인 성적
3. 역대 인물
3.1. 역대 구단주3.2. 역대 사장(대표이사)3.3. 역대 단장3.4. 역대 감독3.5. 역대 2군 감독

1. 개요 [편집]

KIA 타이거즈의 역대 기록과 관련 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역대 기록 [편집]

2.1. 구단 성적 [편집]


범례
­
­우승
­
포스트시즌 진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KIA 타이거즈 역대 성적
연도
정규시즌 순위
최종 순위
경기 수
승률
감독
해태 타이거즈
1982
4위/6팀[1]
4위
80
38
0
42
0.475
1983
2위/6팀[2]
우승
100
55
1
44
0.556
1984
5위/6팀[3]
5위
100
43
3
54
0.443
1985
3위/6팀[4]
3위
110
57
1
52
0.523
1986
2위/7팀[5]
우승
108
67
4
37
0.644
1987
2위/7팀[6]
우승
108
55
5
48
0.532
1988
1위/7팀[7]
우승
108
68
2
38
0.639
1989
2위/7팀
우승
120
65
4
51
0.558
1990
2위/7팀
3위
120
68
3
49
0.579
1991
1위/8팀
우승
126
79
5
42
0.647
1992
2위/8팀
3위
126
71
1
54
0.567
1993
1위/8팀
우승
126
81
3
42
0.655
1994
3위/8팀
3위[8]
126
65
2
59
0.524
1995
4위/8팀
4위[9]
126
64
4
58
0.524
1996
1위/8팀
우승
126
73
2
51
0.587
1997
1위/8팀
우승
126
75
1
50
0.599
1998
5위/8팀
5위
126
61
1
64
0.488
1999
드림 4위/4팀
드림 4위
132
60
3
69
0.465
2000
드림 4위/4팀
드림 4위
133
57
4
72
0.442
KIA 타이거즈
2001[10]
5위/8팀
5위
133
60
5
68
0.469
2002
2위/8팀
3위
133
78
4
51
0.605
2003
2위/8팀
3위
133
78
5
50
0.609
2004
4위/8팀
4위
133
67
5
61
0.523
2005
8위/8팀
8위
126
49
1
76
0.392
2006
4위/8팀
4위
126
64
3
59
0.520
2007
8위/8팀
8위
126
51
1
74
0.408
2008
6위/8팀
6위
126
57
0
69
0.452
2009
1위/8팀
우승
133
81
4
48
0.609
2010
5위/8팀
5위
133
59
0
74
0.444
2011
4위/8팀
4위
133
70
0
63
0.526
2012
5위/8팀
5위
133
62
6
65
0.488
2013
8위/9팀
8위
128
51
3
74
0.408
2014
8위/9팀
8위
128
54
0
74
0.422
2015
7위/10팀
7위
144
67
0
77
0.465
2016
5위/10팀
5위
144
70
1
73
0.490
2017
1위/10팀
우승
144
87
1
56
0.608
2018
5위/10팀
5위
144
70
0
74
0.486
2019
7위/10팀
7위
144
62
2
80
0.437
2020
6위/10팀
6위
144
73
0
71
0.507
2021
9위/10팀
9위
144
58
10
76
0.433
2022
5위/10팀
5위
144
70
1
73
0.490
2023
6위/10팀
6위
144
73
2
69
0.514
2024
1위/10팀
우승
144
87
2
55
0.613
KBO 통산 43시즌
V12
5491
2800
105
2586
0.520

1980~90년대의 해태 타이거즈 시절에는 15년[12]간 무려 9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해태 왕조'라고 불린 당대 최강팀이었다. KIA로 바뀐 후로는 해태 시절에 경험해본 적이 없는 꼴찌를 두 차례나 경험하며 중~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그나마 7~8년에 한 번 꼴로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해서 극단적인 암흑기는 끊어내고 있는 것이 위안점이다.

기타 사항은 KBO 리그/역대 팀 스탯 문서 참고.

2.1.1.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구단
개별 경기
합계
1983 KS: 4승 1무
1997 KS: 4승 1패
2002 PO: 2승 3패
2016 WC: 1승 1패
WC 1패
PO 1패
KS 2승

개별 경기 합계: 11승 1무 5패
1986 KS: 4승 1패
1987 KS: 4승
1990 PO: 3패
1993 KS: 4승 1무 2패
2024 KS: 4승 1패
PO 1패
KS 4승

개별 경기 합계: 16승 1무 7패
1987 PO: 3승 2패
2004 준PO: 2패
2017 KS: 4승 1패
준PO 1패
PO 1승
KS 1승

개별 경기 합계: 7승 5패
1988 KS: 4승 2패
1989 KS: 4승 1패
1991 KS: 4승
1994 준PO: 2패
2006 준PO: 1승 2패
준PO 2패
KS 3승

개별 경기 합계: 13승 7패
1989 PO: 3승
1996 KS: 4승 2패
PO 1승
KS 1승

개별 경기 합계: 7승 2패
1992 PO: 2승 3패
PO 1패
개별 경기 합계: 2승 3패
2003 PO: 3패
2009 KS: 4승 3패
2011 준PO: 1승 3패
준PO 1패
PO 1패
KS 1승

개별 경기 합계: 5승 9패
2018 WC: 1패
WC 1패
개별 경기 합계: 1패
2022 WC: 1패
WC 1패
개별 경기 합계: 1패

2024년 기준 NC 다이노스와 지금은 해체한 쌍방울 레이더스를 제외한 모든 구단과의 포스트시즌 맞대결 경험이 있다.

준플레이오프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전패를 기록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전패와 한국시리즈 전승은 KIA가 유일하다.

심지어 10개 구단 체제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탄생한 이후에는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13]이나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14]만 하고 있다. 이 또한 와일드카드 전패[15]와 한국시리즈 전승이라는 기이한 대목을 연출하고 있다.

2.2. 개인 성적 [편집]

구단 역사상 최고의 통산 성적과 단일 시즌 최고의 기록을 정리한 문단이다.

2.2.1. 통산 [편집]

  • KIA 타이거즈 현역 선수인 경우 또는 기록이 KBO리그 역대 1위인 경우 볼드체로 표기.
KIA 타이거즈 투수
부문
이름
기록
소속 기간
등판 경기
575경기
1989~1999
2001~2005
선발 등판
434경기[16]
2007~2020
2022~
완투
68완투
1985~1995
완봉
29완봉[17]
1985~1995
평균자책점[18]
1.20[19]
1985~1995
승리
186승
2007~2020
2022~
패전
123패
2007~2020
2022~
세이브
141세이브
2020~
홀드
100홀드
2016~
이닝
2620⅓이닝
2007~2020
2022~
탈삼진
2160개[20]
2007~2020
2022~
실점
1231실점
2007~2020
2022~
자책점
1123자책점
2007~2020
2022~
피안타
2588개
2007~2020
2022~
피홈런
218개
2007~2020
2022~
볼넷
976개
2007~2020
2022~
사구
180개[21]
1989~1999
2001~2005
KIA 타이거즈 타자
부문
이름
기록
소속 기간
출장 경기
1706경기
1993~1997
2001~2011
타율
0.306
2017~
출루율
0.402
2017~
장타율
0.504
2017~
타석
6921타석
1993~1997
2001~2011
타수
6060타수
1993~1997
2001~2011
안타
1797안타
1993~1997
2001~2011
2루타
340개
1993~1997
2001~2011
3루타
34개
2005~2013
홈런
221개
2008~2022
타점
882타점
1996~2010
득점
1100득점
1993~1997
2001~2011
도루
510도루
1993~1997
2001~2011
볼넷
863볼넷
1996~2010
사구
181개
2008~2022
삼진
1115개
2008~2022
병살타
141개
2008~

2.2.2. 단일 시즌 [편집]

KIA 타이거즈 투수
부문
이름
기록
해당 시즌
등판 경기
79경기
2004
선발 등판
37경기
1985
완투
19완투
1986
완봉
8완봉[22]
1986
평균자책점
0.78[23]
1993
승리
24승
1986
패전
18패
2007
세이브
34세이브
1998
2021
홀드
34홀드
2021
이닝
262⅔이닝
1986
탈삼진
214개
1986
실점
111실점
2013
자책점
100실점
2013
1999
피안타
221개
2017
피홈런
31개
1999
볼넷
105개
1994
사구
28개
2003
KIA 타이거즈 타자
부문
이름
기록
해당 시즌
타율
0.393
1994
출루율
0.453
1996
장타율
0.647
2024
타석
668타석
2021
타수
589타수
2021
안타
196안타
1994
2루타
43개
2003
3루타
10개
2024
홈런
40개
1999
타점
126타점
2009
득점
143득점[24]
2024
도루
84도루[25]
1994
볼넷
105개
1999
사구
23개
2017
삼진
137개
2022
병살타
20개
1995
2022

2.2.3. 타이틀 홀더 [편집]

2.2.3.1. 타자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타격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90
3루수
.335
1994
유격수
.393
2002
1루수
.343
2007
유격수
.338
2017
유격수
.370
2020
지명타자
.354
KIA 타이거즈 역대 최다안타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5
1루수, 투수
133
1988
김성한
1루수
131
1992
외야수
152
1994
유격수
196
2006
외야수
154
2007
유격수
153
KIA 타이거즈 역대 홈런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2
지명타자
22
1985
1루수, 투수
22
1986
김봉연
지명타자
21
1988
김성한
1루수
30
1989
김성한
1루수
26
2009
3루수
36
KIA 타이거즈 역대 타점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2
1루수, 투수
69
1986
지명타자
74
1988
김성한
1루수
89
2009
3루수
127
KIA 타이거즈 역대 득점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2
지명타자
55
1985
3루수
67
1988
이순철
외야수
81
1989
1루수
93
1993
유격수
85
1994
이종범
유격수
113
1996
이종범
유격수
94
1997
이종범
유격수
112
2004
이종범
외야수
100
2009
1루수
98
2012
외야수
86
2017
외야수
118
2024
3루수
143
KIA 타이거즈 역대 도루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2
외야수
53
1983
김일권
외야수
48
1984
김일권
외야수
41
1986
2루수
43
1988
외야수
58
1991
이순철
외야수
56
1992
이순철
외야수
44
1994
유격수
84
1996
이종범
유격수
57
1997
이종범
유격수
64
2002
2루수
50
2003
이종범
외야수
50
2012
외야수
44
2019
유격수
39
2022
박찬호
유격수
42
KIA 타이거즈 역대 출루율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9
3루수
.409
1990
한대화
3루수
.432
1994
유격수
.452
1996
3루수
.453
2000
1루수
.436
2002
장성호
1루수
.445
2017
외야수
.450
KIA 타이거즈 역대 장타율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5
1루수, 투수
.575
1986
지명타자
.514
1988
김성한
1루수
.577
1989
김성한
1루수
.512
2009
3루수
.632
2024
3루수
.647
2.2.3.2. 투수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다승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6
투수
24
1989
선동열
투수
21
1990
선동열
투수
22
1991
선동열
투수
19
1993
투수
17
1994
조계현
투수
18
2002
투수
18
2004
투수
17
2009
투수
14
2011
투수
17
2017
투수
20
KIA 타이거즈 역대 평균자책점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5
투수
  1. 70
1986
선동열
투수
0.99
1987
선동열
투수
0.89
1988
선동열
투수
  1. 21
1989
선동열
투수
  1. 17
1990
선동열
투수
  1. 13
1991
선동열
투수
  1. 55
1993
선동열
투수
0.78
1995
투수
  1. 71
2008
투수
2.33
2011
윤석민
투수
2.45
2015
투수
2.44
2019
양현종
투수
2.29
2024
투수
2.53
KIA 타이거즈 역대 탈삼진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6
투수
214
1988
선동열
투수
200
1989
선동열
투수
198
1990
선동열
투수
189
1991
선동열
투수
210
1992
투수
155
1995
투수
163
1998
이대진
투수
183
2002
투수
177
2011
투수
178
KIA 타이거즈 역대 세이브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93
투수
31
1995
선동열
투수
33
1998
투수
34
2024
투수
31
  • 원년부터 2003 시즌까지는 구원승+세이브를 합하고 세이브포인트로 계산해서 구원왕을 선정했다. 1993, 1995 시즌의 선동열과 1998 시즌의 임창용은 각 시즌 세이브 1위이며 세이브포인트 1위도 동시에 기록하며 구원왕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 역대 홀드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21
투수
34
KIA 타이거즈 역대 승률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1987
투수
.875
1989
선동열
투수
.875
1990
선동열
투수
.786
1991
선동열
투수
.826
2011
투수
.773
2017
투수
.800

2.2.4. 수상 [편집]

2.2.4.1. KBO MVP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KBO MVP 수상자
연도
이름
포지션
1985
1루수, 투수
1986
투수
1988
1루수
1989
투수
1990
1994
유격수
2009
3루수
2011
투수
2017
투수
2024
3루수
1982년부터 2024년까지 총 7명, 10회 수상했다.
2.2.4.2. KBO 신인상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KBO 신인상 수상자
연도
이름
포지션
1985
3루수
2021
투수
1982년부터 2022년까지 총 2명, 2회 수상했다.
2.2.4.3. KBO 한국시리즈 MVP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KBO 한국시리즈 MVP 수상자
연도
이름
포지션
1983
내야수
1986
투수
1987
외야수
1988
투수
1989
내야수
1991
포수
1993
내야수
1996
투수
1997
내야수
2009
외야수
2017
투수
2024
내야수
198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명, 12회 수상했다. 특히 양현종은 2017년에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정규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2.2.4.4. KBO 골든글러브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연도
이름
포지션
1982
2루수
외야수
1983
외야수
1984
외야수
1985
1루수
3루수
1986
투수
1루수
3루수
외야수
지명타자
1987
1루수
3루수
외야수
1988
투수
포수
1루수
3루수
외야수
1989
투수
1루수
3루수
지명타자
1990
투수
3루수
1991
투수
포수
1루수
3루수
외야수
1992
포수
외야수
1993
투수
유격수
외야수
1994
유격수
1995
3루수
1996
3루수
유격수
지명타자
1997
투수
3루수
유격수
지명타자
2002
2루수
외야수
2003
유격수
외야수
2006
외야수
2009
투수
포수
1루수
3루수
2011
투수
2루수
외야수
2012
외야수
2016
외야수
외야수
2017
투수
2루수
유격수
외야수
외야수
2018
2루수
2020
지명타자
2022
외야수
2024
3루수
유격수
지명타자
1982년부터 2024년까지 투수는 5명이 10회, 포수는 2명이 4회, 1루수는 2명이 7회, 2루수는 3명이 5회, 3루수는 5명이 11회, 유격수는 4명이 7회, 외야수는 9명이 20회, 지명타자는 4명이 6회 수상했다. 총 34명, 70회 수상했다.

3. 역대 인물 [편집]

3.1. 역대 구단주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구단주
순서
이름
직책
기간
초대
1982~2001
2대
현대자동차그룹 명예 회장
2001~2021
3대
기아 사장
2022~

3.2. 역대 사장(대표이사)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사장
순서
이름
기간
초대
1982~1983[26]
2대
1984~1991
3대
1992~1995[27]
4대
1996~1998[28]
5대
1999~2001
6대
2001~2005
7대
2006~2008
8대
2009~2010
9대
2011~2014
10대
2015~2017
11대
2018
12대
2019~2021
13대
2021~

1982년 창단 이후 박건배 구단주가 사장까지 겸임을 했으나 이후 강남형 사장에게 사장직을 물려주며 구단주로 한 발 물러선다. 강남형 사장[35]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동시에 노주관 단장[36]을 구단 대표이사로 내부 승진시켰다.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1995 시즌이 끝난 후 선동열의 일본 이적 협상을 문제삼아 경질햤다.

노주관 사장 후임으로 들어온 마의웅 사장은 해태그룹 기획조정실 부사장 출신으로 단장직 없이 1996 시즌을 보내고 1997 시즌부터 사장 - 단장 체제로 다시 환원되는 일을 겪었으며 2번의 우승을 거뒀다.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하다는 평가였다. 정기주 사장은 해태 원년부터 단장 및 팀 내 여러 보직을 거치며 고생하면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모기업으로 이동하여 일했고 1998년부터 해태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을 맡다가 타이거즈 사장으로 복귀했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무너져 가는 해태 타이거즈를 어떻게 손 쓸 도리도 없이 구단이 무너져 가야하는 걸 지켜봐야 했다. 2001 시즌 중반 기아자동차의 타이거즈 인수가 확정되자 인수를 며칠 앞두고 자진 사임했다.

정기주 사장이 모기업이 바뀌면서 용퇴하고 현대그룹 출신[37] 김익환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단장 겸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홍보실장(상무이사)이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익환 대표는 야구단 인수를 총괄했고 협상을 했다.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전무이사로 승진했고 홍보실장을 겸임했다. 이후 2003년에 부사장, 2005년에 사장 승진 및 국내영업판매본부장을 겸임하게 됐지만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그룹 인사에서 김익환 사장을 1년 만에 경질했고[38] 조남홍 사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 시기의 구단 대표는 전무이사 내지 사장급이었다.

김익환 구단 대표이사가 기아자동차 사장을 겸임하기 시작한 2005년부터 허영택 구단 대표이사가 취임하는 2018년까지, 조남홍, 서영종, 이삼웅, 박한우 사장 시기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과 비슷하게 기아자동차 국내 판매부문 사장이 KIA 타이거즈의 사장도 겸했다. 같은 산하 스포츠 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현대자동차 국내 판매부문 사장이 구단 대표이사도 겸하고, 나머지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구단은 계열사 CEO가 구단주를 맡고 있다.

하지만 회사 업무만으로도 업무량이 막중한 회사 대표이사 입장에서 회사 산하 스포츠구단의 운영에 간섭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프로야구 제10구단 관련 논란과 관련해서 이사회에 2번 연속으로 KIA 사장이 불참한 것을 놓고 억측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사실 KBO 윈터미팅 등 오래 전부터 KBO 이사회 관련해서는 한화 이글스 사장에게 결정권을 위임한 상태였다. 따라서 한화 이글스 구단의 의견 곧 KIA 타이거즈의 의견인 셈이었다.

그러다가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임 구단 대표이사를 두는 것으로 변경해 KIA 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즉 전임 대표이사로서는 초대. 그 첫 타자는 바로 3대 단장이었던 허영택이다. 그리고 공석이 된 단장에 조계현 전 수석 코치를 내정했다. 이후 2018 시즌에는 허영택 단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구단의 대표이사를 맡아 지휘했다.

하지만 임명한 지 1년 정도가 지난 2019년 3월 말, 그룹 인사에 따라 허영택 대표가 물러나고 신임 대표이사인 이화원 전무이사가 부사장 승진과 함께 임명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성적은 신통치가 않았다. 2021년 11월, 맷 윌리엄스 감독 퇴진과 동시에 이화원 사장, 조계현 단장이 동반 퇴진했다. 그룹에서는 후임으로 최준영 기아 부사장을 내정했다. 사실상 전임대표이사제를 폐지하고 모기업인 기아의 등기 임원이 구단 대표이사를 겸임하는 구조이며 그룹 내에서의 대우는 부사장이다.

3.3. 역대 단장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단장
순서
이름
기간
초대
1982
2대
1982~1986
3대
1987~1991
4대
1992~1995[39]
-
(미운영)[40]
1996
5대
1997~1998
6대
1999~2001
7대
2001~2007
8대
2008~2013
9대
2014~2017
10대
2018~2021[41]
11대
2022~2023.03.[42]
직무 대행
2023.03.~2023.04.
12대
2023.04.~

초대 단장은 동양방송 아나운서이자 아나운서계의 대부 박종세가 맡았다. 그러나 명예직에 가까운 단장이었으며, 1982년 9월부터는 새로운 단장으로 정기주 단장이 맡게 된다. 그러나 박종세 단장은 해임하지 않아서 팀에 단장이 2명이 있는 신기한 모양새가 됐다.[43]

정기주 단장은 해태의 초석을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박건배 구단주가 당신을 원한다”며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김응용에게 팀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고, 김응용이 승낙하면서 1983 시즌부터 전설의 김응용 체제의 해태가 시작되었다.[44]

정기주 단장 후임 자리는 노주관 단장이 맡게 됐고 5년간의 단장직을 거쳐[45] 1992 시즌부터 이상국 단장이 맡게 된다. 이상국 단장은 1975년 해태제과에 입사하여 바로 판매왕에 오를 만큼 영업 수완이 뛰어난 사람이었으며 창단과 함께 야구단으로 자리를 옮겼고 여러 요직을 거쳐 단장까지 올랐다. 프로야구 최초 억대 연봉을 시작한 선동열의 1억 5천만 원의 연봉도 그의 작품. 그러나 1995 시즌 종료 후 선동열 일본 진출 관련 협상 문제로 모기업과 마찰 후 노주관 사장과 함께 경질됐다.[46]

이상국 단장을 경질한 이후 1996년은 마의웅 대표이사 혼자 구단을 이끌었다. 결국 1997년부터 김철규 해태 타이거즈 관리본부장이 단장으로 승진하여 새롭게 부임하였다. 김철규 단장이 물러난 1999년부터 최윤범 구단 운영부장이 신임 단장으로 영전했다. 이후 모기업이 교체되면서 정기주 사장과 같이 용퇴를 선언했다. 이후 모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서 신임 단장이 내려오는데 그 사람이 당시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부단장이었던 정재공이었다.

정재공 단장은 부산 KIA 엔터프라이즈 시절의 경험을 살려 적극적으로 프런트가 현장에 개입하도록 하는 스타일이었다. 이 시기에 모기업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많이 얻어내고 FA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등 구단 운영에 대한 열정만은 진짜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나친 현장 개입으로 김성한 前 감독이 알력다툼 끝에 옷을 벗는 일이 있었고 FA로 영입한 선수들이 먹튀가 되면서 평가가 급락하기 시작, 2007년에 팬들과의 충돌과 사상 최악의 성적인 구단 창단 이래 최초 꼴찌를 하게 되며 퇴진 압박을 받으면서 경질 당하고 말았다.

김조호 단장의 경우 정재공과는 달리 현장 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내부 행정에만 신경쓰는 스타일이라[47] 비난의 목소리가 크지는 않은 편이었다. FA 영입에 소극적인 편이지만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한다면 과감히 영입했다. 다만 2013년 전라북도 연고지 문제[48]로 많은 욕을 먹기도 했다. 타어강이라는 희대의 사태가 벌어지자 2013년 시즌 종료 후 단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상근 자문직을 맡게 되었다.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 관리직에 있었다가 단장으로 들어온 허영택 기아자동차 상무는 2005년 10월부터 2007년 1월까지 타이거즈 부단장으로 있었던 경력이 있다. 선동열 감독의 2014년 시즌 이후 재신임 관련 인터뷰에서 무책임한 발언으로 KIA 팬들의 미움을 사고 있어서 부단장 시절 정재공 단장에게 안 좋은 것을 배웠다는 반응이 거셌다. 게다가 정재공 단장 밑에서 배웠다면 적극적인 트레이드 시도나 FA 영입을 시도할 만한데,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김조호 단장처럼 조용히 있다가 과감히 한 번씩 데려오는 스타일도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는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어서 팬들의 불만이 많았었다. 하지만 현실은 모기업 지원 하에 인프라 개선과 육성시설 강화에 힘을 쓰면서 팀 체질 개선에 힘을 쓰고 구단 비전 목표를 세우는 등 기조를 재건하려는 시도를 했고 2017 시즌 전에는 최형우를 데려오는 등 김조호 단장이 보여준 모습과 비슷한 행보를 걸었다. 그리고 2017 정규 시즌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시즌 후 구단 대표이사로 영전했다.

전반적으로 프런트의 영향력이 작은 구단으로 좋게 말하면 터치가 적어서 현장과의 트러블이 적은 편이고 현장에서 추구하는 자유로운 구단 운영을 보장한다. 반면 나쁘게 말하면 프런트가 현장에 관심이 없어 현장의 운영 방향이 잘못됐어도 견제를 하지 않는다. 대신 결코 뒤지지 않는 모기업의 자금력에 힘입어 구단 성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한 투자를 하는 편이다. FA 영입이나 인프라 구축(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기아 챌린저스 필드 건립, 재활센터 구축) 역시 현장의 강한 요구보다는 성적 및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구단 모기업의 판단에서 추진한 사업이 강하다.

이후 허영택 단장이 대표이사로 영전하면서 조계현 수석코치도 신임 단장으로 영전했다. 그러나 단장 임기 4년간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이며 팬들에게 매우 많은 비판을 받았고 결국 그룹은 이화원 대표이사, 맷 윌리엄스 감독과 같이 동반 경질했다.

2022 시즌부터 타이거즈를 이끌 신임 단장으로 장정석키움 히어로즈 감독을 내정했다. 그러나 1년도 채 안 돼서 2022년 말 겨울 이적 시장까지 NC 다이노스 임선남 단장과 최악의 단장 자리를 놓고 자웅을 다퉜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종국 감독과 함께 타이거즈 팬의 신임을 거의 다 잃었다.
장정석 단장이 2023년 3월 박동원 선수와 FA협상관련 비위로 전격 해임 되었다.

3.4. 역대 감독 [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감독
순서
이름
재임 기간
성적
승률
우승 횟수
초대
1982.01.05.~1982.04.28.
5승 0무 8패
.385[49]
-
감독 대행
1982.04.29.~1982.10.17.
33승 0무 34패
.493
-
2대
1982.10.18.~2000.10.30.
1164승 49무 934패
.555[50]
3대
2000.10.30.~2004.07.26.[52][53]
257승 18무 212패
.548
-
4대
2004.07.27.~2005.07.25.[54]
60승 2무 67패
.472
-
5대
2005.07.26.~2007.10.17.
130승 4무 159패
.450
-
6대
2007.10.18.~2011.10.18.
267승 4무 254패
.511
1회[V10]
7대
2011.10.18.~2014.10.25.
167승 9무 213패
.439[57]
-
8대
2014.10.28.~2019.05.16.[58]
307승 3무 310패
.498
1회[V11]
감독 대행
2019.05.17.~2019.10.15.
49승 1무 50패
.495
-
9대
2019.10.15.~2021.11.01.
131승 10무 147패
.471
-
10대
2021.12.05.~2024.01.29.[60]
143승 3무 142패
.502
-
11대
2024.02.13.~
87승 2무 55패
0.613
1회[V12]
  • 감독 대행 체제로 시작해서 정식 감독이 될 때까지 그 사이의 전적도 포함한 기록이다.

김응용 감독의 장기 집권으로 코치나 2군 감독들이 기를 펴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김응용 감독이 코치와 2군 감독을 꽤나 돌봐 줬고 김응용 감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실제로 훗날 쌍방울 레이더스, OB-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감독을 거쳤던 김인식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제패 당시 김응용 감독과 호흡을 맞췄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그 또한 야구계의 존경 받는 명장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아무튼 간에 한 감독이 징하게 오래한 건 사실이다.

몇 경기만에 짤린 김동엽을 제외하곤, 우승을 11번이나 했지만 전부 비(非)타이거즈 출신 감독이 이뤄냈다. 물론 해태 시기에는 김응용의 장기집권이 있었으니 당연히 이 기간동안 해태 출신 선수가 감독이 되는일이 아예 없었기도 했지만. 오히려 해태 출신들은 김성한을 제외하곤 전부 성적이 좋지 않다. 더구나 김성한도 정규 시즌 성적은 좋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항상 무기력했고 오히려 훈련하던 선수의 머리를 방망이로 때리는 사건을 일으키거나 야구와 무관한 선수단 단체 행군을 시키는 등[62] 똥군기만 강조하던 구시대적 야구관에서 나온 행동들로 인해 결코 좋은 감독으로 기억되진 않는다.

또한 역대 감독 명단을 보면 타이거즈가 순혈 출신 지도자를 선호한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생각보다 순혈 출신 감독 수는 적은 편이다. 연고지인 호남 출신 감독은 역대 11명의 감독 중 김성한, 선동열, 김기태, 김종국 등 단 네 명에 불과하다. 또 타이거즈 선수 출신 감독으로 범위를 좁혀도 김성한, 서정환, 선동열, 김종국, 이범호 등 5명이 전부이다. 물론 실향민 출신의 김응용 감독이 워낙 오래 부임한 덕분에 다른 전직 감독들의 근속 연수가 적어서 그렇기는 하다. 과거 올드 팬들의 성향을 따라 과거에 쌓아 올렸던 타이거즈의 영광을 타이거즈 출신이 다시 세우길 바라는 여론이 있긴 했으나 타이거즈 순혈 출신 지도자들의 결과물이 그다지 좋지 않게 흘러감에 따라 오히려 타이거즈 출신 지도자를 배척하려는 분위기다. 선동열 이후 선임된 김기태 감독과 윌리엄스 감독 모두 타이거즈와 연을 맺지 않은 사람이고 이종범의 감독 선임 소문이 나왔을 때 팬들이 정말 극렬하게 반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팀 성적에 비해 김응용 감독 이후로는 감독들의 평이 썩 좋지 않다. 그나마 조범현이 가장 나은 축에 들고, 선술했듯 김성한은 똥군기로 인해 까이며 김기태는 혹사로 인해 까인다. 나머지 감독들은 승률도 육성도 잘 못한 종신감독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똑같이 감독 평가가 박하기로 유명한 삼성보다도 평균적인 평가가 더 낮을 정도.

3.5. 역대 2군 감독 [편집]


[1] 전기 4위, 후기 4위[2] 전기 1위, 후기 4위[3] 전기 5위, 후기 3위[4] 전기 3위, 후기 3위[5] 전기 2위, 후기 2위[6] 전기 3위, 후기 2위[7] 전기 1위, 후기 1위[8] 한화 이글스와 공동 3위.[9] 3위인 롯데 자이언츠와 3경기 이상 차가 벌어져 당시 규정에 의해 준플레이오프가 생략됐기 때문에 4위를 기록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10] 7월 31일까지는 해태 타이거즈의 이름으로 참가[11] 스프링캠프 때 기소되며 퇴진[12] 1983~1997년.[13] 2016년, 2018년, 2022년.[14] 2017년, 2024년.[15] 단, 와일드카드 5위 중 4위를 넘은 팀은 2024년 KT가 처음이다.[16] KBO 역대 선발 등판 1위[17] KBO 역대 완봉 1위[18] 1000이닝 이상[19] KBO 역대 평균자책점 1위[20] KBO 역대 탈삼진 1위[21] KBO 역대 사구 1위[22] KBO 단일시즌 최다 완봉 기록[23] KBO 단일시즌 최저 평균자책점 기록[24] KBO 단일시즌 최다 득점 기록[25] KBO 단일시즌 최다 도루 기록[26] 구단주 겸 사장. 1983 시즌이 끝나고서 해태그룹 명예회장 및 구단주로 한 발 물러섰다.[27] 선동열 일본 진출 관련 협상으로 모기업과 마찰 후 이상국 단장과 같이 경질되었다.[28] 대표이사 1996년 취임, 사장 취임은 1997년 취임.[29] 1977년 현대정공 입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부사장) 역임[30] 1977년 현대정공 입사, 현대모비스 부사장, 현대파워텍 부사장 역임[31]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특수전사령부 장교로 복무 후 소령 전역, 198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노무, 생산, 마케팅 부서를 거쳤다.[32] 1982년 현대자동차서비스 입사 후 현대자동차로 옮겨 현대차 인도법인장, 기아차 재경본부장을 역임했다.[33] 1988년 기아자동차 입사, 현대기아차그룹 홍보실과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다.[34] 1990년 현대자동차 입사, 2022년 기준 기아 대표이사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35] 2009년 별세.[36] 2018년 별세.[37] 1977년 한라건설에 입사해 현대그룹과 연을 맺었다. 이어 1986년 현대정공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고려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사업개발·홍보담당 이사 및 상무를 맡다가 2000년에 기아자동차로 자리를 옮겼다.[38] 이후 2006년에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장으로 복귀했고 2007년 10월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08년 12월을 끝으로 용퇴했다.[39] 선동열 일본 진출 관련 협상으로 모기업과 마찰 후 노주관 사장과 같이 경질했다.[40] 단장 없이 시즌을 치렀다.[41] 2021년 11월, 맷 윌리엄스 감독, 이화원 사장과 동반 퇴진[42] 2023년 3월, 박동원에게 금전 요구를 한 사건으로 인해 해임[43] 사실상 고문 정도의 위치에 그쳤을 가능성이 크다.[44] 이후 정기주 단장은 물러난 후 모기업에서 일하다가 1999년에 구단 사장으로 복귀하지만 이미 재정난으로 구단이 무너진 상황이어서 손을 쓸 수가 없었다.[45] 이 시기 다섯 시즌 중 무려 네 번이나 우승을 했다. 그 공로로 구단 대표이사로 승진했다.[46] 이후 이상국 단장은 경질된 후 2000년부터 6년간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지낼 정도로 팀을 벗어나서도 여러 곳에서 신임이 두터웠던 사람이다. 타이거즈 OB 모임에서도 여러 선수단과 연락할 정도로 사이가 두터우며 선동열은 일본에 보내준 이상국 단장에게 항상 감사한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47] 본래 대우자동차에서 일하다가 2001년 기아자동차로 넘어온 인사로 2005년경에 이사대우 승진, 2007년 11월에 이사승진과 함께 단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010년에 상무로 승진했다. 모기업에서는 주로 경영, 기획, 마케팅 등의 일을 하던 인물이었다.[48] 1차 지명이 부활하면서 지역 연고 고교 5개를 선정할 수 있게 되었는데 타이거즈의 뿌리와도 같은 군산상고가 빠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KIA에서 선정한 고등학교는 광주일고, 광주동성고, 광주진흥고, 순천효천고, 화순고. 프런트 측에서는 어떻게든 군산상고의 지명권을 지키려 했으나 결국 군산상고는 NC 다이노스가 가져갔다.(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1차 지명 권한 행사와 제2 홈구장 홈경기는 엄연히 별개의 사안이다.)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KIA는 신생 야구단이 있는 전북 정읍의 인상고를 가져갔다.[49] 역대 최저 승률. 다만 이쪽은 13경기만 치르고 잘렸다는건 감안해야한다.[50] 역대 최고 승률.[V1~V9]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한국시리즈 우승[52] 2001년 시즌 도중 모기업 KIA로 교체[53] 2004년 중도 사퇴. 이후 유남호 KIA 타이거즈 2군 감독이 감독 대행.[54] 2005년 정식 감독으로 2년 계약을 맺었으나 그 해 중도 사퇴. 이후 서정환 KIA 타이거즈 2군 감독이 감독 대행.[55] 김응용 이후로는 처음으로 선임한 비(非)해태 출신 감독. 2008년부터 뛰라고 계약을 했으나 2007년 시즌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KIA 감독으로의 데뷔전을 2007년 마지막 경기로 맞이했다. 근데 본의 아니게 타이거즈를 우승시킨 감독 3명 모두 비해태 출신이고 해태 출신 감독들은 모두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냈다. 그나마 김성한이 2위 두 번으로 선방했다. 자세한 내용은 KBO 슈퍼 한국시리즈 문서 참조.[V10] 2009 한국시리즈 우승[57] 1시즌 이상 재임한 감독들 중 최저 승률.[58] 2019 시즌 중 사퇴 후 박흥식 KIA 타이거즈 2군 감독이 감독 대행.[V11] 2017 한국시리즈 우승[60] 2024 시즌 전 배임수재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 1월 28일 직무정지 조치를 당했다. 이후 1월 29일, 구단은 이를 품위손상행위로 판단해 계약해지되었다.[V12] 2024 한국시리즈 우승[62] 호남지역 프랜차이즈 팀으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고 타이거즈 특유의 근성과 정신력을 결집시키겠다는 미명 하에 2004년 초 군산 월명 야구장부터 광주 무등 야구장까지 100km가 넘는 거리를 걷는 '한마음 종주' 행사를 직접 기획해서 진행했다. 의도는 좋았겠으나 결국 이종범, 김진우, 홍세완, 박재홍 등 주축 선수들이 그 해 1년 내내 부상을 달고 살거나 체력 저하로 고생했는데 이 행군과 결코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그리고 김성한 본인도 그 해 여름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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